한낮의 묵상 1274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마28:9-10
10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천사들이 나타나 주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천사들은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 달려가는 여자들에게 나타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면서 무서워하지 말라 위로했습니다. 여자들은 십자가를 친히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는 잔혹한 장면을 보았고 저 잔인무도한 로마군인들이 창 찌르는 만행을 너무나 자세히 보았음으로 그들은 무서워 떨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여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여기서 내 형제들이란 예수를 따르던 주를 다르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왜 갈릴리로 가라하십니까?
갈릴리는 예수께서 자라신 곳이라 그의 고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의 목회는 주로 갈릴리에서 이루어졌고 수많은 병자를 고친 곳이기도 하고 그가 지나다가 불쌍히 여겨 사랑을 베픈 곳도 갈릴리 지역이었고 제자 중 여러 분인 갈릴라 지역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여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신 것은 다시 사신 예수께서 그곳에서 만날 때 주님의 가르치심과 치유하심과 긍휼을 다시 생각나게 하심이며 부활 후에 다시 시작할 하나님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일에 대한 큰 그림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 날 한국 기독교도들이 2020 총선에서 정치분야에 진출하려 시도했으나 먼저 갈릴리로 가지 않고 딴 길로 갔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던 일을 중지하고 갈릴리에서 주님을 뵙는 일을 먼저 해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9.Suddenly Jesus met them. "Greetings," he said. They came to him, clasped his feet and worshiped him. 10.Then Jesus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Go and tell my brothers to go to Galilee; there they will se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