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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1 16:42
예화세상1473 새무엘 웨슬리가 맺은 열매
 글쓴이 : 남산편…
조회 : 111  

예화세상1473 새무엘 웨슬리가 맺은 열매

 

존 웨슬리의 부친 새무얼 웨슬리는 링컨셔의 엡워스 교구를 담임한 헌신적인 목회자였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로서 새무얼은 내세울 만한 것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거칠고 사납기로 소문난 교구민들 가운데는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는 새무얼은 물론 그 가족들에게까지 행패를 부리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새무얼은 부인 수산나와의 사이에 19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빠듯한 교구목사의 수입으로는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했고, 때문에 언제나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새무얼의 가족은 늘 화목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새무얼의 가정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위기가 닥쳤습니다. 170929일 한 밤중에 새무얼을 싫어하는 교구 주민 가운데 한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5분만에 목사 사택은 물론 가구와 의복, 책 그리고 사무엘이 평소에 집필했던 원고까지 모두 불에 타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행이도 불길을 벗어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던 어린 존을 두 명의 이웃이 가까스로 구해 내었습니다. 새무얼 말했습니다.

"동내의 여러분, 고맙습니다. 어서 들어오세요.. 우리 모두 무릎을 꿇읍시다.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하나님은 우리 아이들을 모두 살려주셨습니다. 집은 완전히 불에 타 버렸지만, 이 아이들만 있으면 나는 부자입니다."

 

새무얼 웨슬리가 엡워스에서 40년 동안 목회하며 남긴 목사로서의 업적은 겉으로 보기엔 초라하고 볼품이 없었나 존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 형제에게로 이어진 새무얼의 믿음은 전세계를 변화시켰고, 지금도 변화시켜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린도후서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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